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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충주농협 방울토마토공선회(회장 최덕호)가 23일 어려운 주민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해 달라며 방울토마토 200상자(5kg, 2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
방울토마토공선회가 처음 방울토마토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은 2011년부터이다.
41명의 공선회 회원들은 자신들이 정성껏 키운 토마토를 뜻있게 사용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고, 5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2011년 200상자를 시작으로 2012년 200상자, 2013년 100상자, 2014년 300상자를 기탁해 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방문해 200상자를 전했다.
이날 기탁한 방울토마토는 방울토마토공선회에서 직접 재배한 것으로, 회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만든 사랑의 결실이다.
충주시는 공선회원들의 뜻에 따라 읍면동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기탁자의 뜻과 함께 토마토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덕호 회장은 “앞으로도 41명 회원은 어려운 주민에게 작지만 정성을 다해 시민이 모두 행복한 충주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지속적인 기탁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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