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이동면 용소마을,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한창’
박한 | 기사입력 2015-06-22 11:07:37
【남해 = 박한】경남 남해군 이동면 용소마을(이장 양병주)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제2새마을운동의 실천으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한창이다.

용소마을은 지난 17일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부녀회원과 청년회원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가지 화단에 노란 메리골드 700본을 식재, 마을 새단장을 실시했다.

이날 식재활동에 참여한 한 마을 부녀회원은 “시가지 화단에 잡초와 담쟁이 넝쿨을 제거하고 노란 메리골드를 심으니 마을이 환환 미소를 띈 것 같다”고 말했다.

양병주 이장은 “용소마을은 용문사와 미국마을이 소재한 지역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이곳 마을주민들은 항상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애써왔다”며 “용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골풍경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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