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모내기로 벼 품종 전시포 마련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22 10:22:22
【강진 = 타임뉴스 편집부】지난 19일 전남 강진군에서는 기계이앙의 정착으로 손 모내기 광경을 찾아보기 힘든 요즘에 손으로 직접 모를 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벼 품종별 생육상황을 비교 평가하기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벼 품종 전시포를 마련하면서 정밀한 작업을 위해 기계이앙이 아닌 손 모내기 작업을 한 것이다.

벼 품종 비교전시포는 농업기술센터 작물연구팀 직원들이 직접 농사는 짓는 포장으로써 20a규모의 논에 최고품질 품종인 수광, 친들을 비롯한 30여가지의 다양한 벼 품종을 식재하여 농업인들의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벼 품종별 키, 수확량, 병해충저항성 등 특성을 실증 시험하여 우리군에 도입 가능한 벼 품종을 발굴하고 보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의 기호가 다양해 짐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신품종의 지역적응성, 수량성, 밥맛 등을 분석하여 우리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하여 보급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농업인들께서 제일 관심이 많은 벼 신품종을 다수 식재하여 비교 관찰 할 수 있도록 할것”이라고 밝혔다.

벼품종 전시포 (2)
벼품종 전시포 (1)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