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메르스 극복 위한 대시민 홍보캠페인 전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9 16:30:28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창원중앙역, 상남전통시장 등 2개소에서 창원시주부민방위대 등 3개 안전관련 단체와 함께 메르스 조기 극복을 위한 대시민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 캠페인은 지난 10일 창원시 관내 처음으로 메르스 양성환자가 발생된 후 현재까지 추가 감염자는 없으나 카톡 등 SNS를 통해 제공되는 메르스와 관련된 과장 정보와 유언비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이에 따른 소비심리까지 위축되고 있어 메르스를 조기에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부민방위대, 지역자율방재단,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60여 명은 서울과 타 지역의 유동객이 많은 창원중앙역과 메르스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남전통시장을 찾아 시민, 점포주, 창원시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메르스 예방수칙을 중점 홍보하고, ‘메르스에 대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에 대한 홍보 전단지와 마스크 1800개를 배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자율방재단원은 “메르스는 주로 병원 내 감염을 통해 전파되고 있어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고 평소와 같이 전통시장 이용 등 일상생활을 해도 문제가 없다”며 시민들에게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 이어 최용균 창원시 시민안전과장은 참여 단체원들과 함께 병원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SK병원을 찾아 전화를 통해 입원환자와 의료진을 격려하고 과일 등을 전달한 후,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행사에 참여한 단체원 60여 명과 함께 상남전통시장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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