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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에서는 마을 도랑의 옛 물길을 복원하여 도랑에 생명력을 부여하고 하천과 인간이 공생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금년에는 이천시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16개 지자체가 새롭게 선정됐으며, 작년부터 올해까지 이 사업에 선정된 곳은 모두 35개 지방자치단체에 이른다.
이 사업에는 SBS 방송사가 협찬해 오고 있다. SBS는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촬영과 방송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이천시의 마을 도랑은 부발읍 산촌리 소재 ‘산촌천’이다. 앞으로 이 마을 도랑은 퇴적물 준설, 수생식물 식재, 주민교육, 정화활동 등을 통해 생명력이 넘치는 새로운 도랑으로 재탄생된 전망이다.
조병돈 시장은 “깨끗한 물을 지키고 가꾸는 것은 생명을 지키는 것과 같다.”면서, “이번 도랑사업을 통해 산촌천을 멋진 생태하천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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