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야 물럿거라! 안양시 예비비 투입해 메르스 방지에 총력.
김민규 | 기사입력 2015-06-19 12:26:49

[타임뉴스=김민규] 안양시가 예비비(5천여만원)까지 투입하며 메르스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7일 관내 경로당 회장들을 대상으로 메르스 예방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예비비로 구입한 손세정제와 체온계를 관내 경로당과 장례식장 배부했다. 

또한 불특정 다수인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와 택시를 대상으로도 손세정제를 배부하고 관계인들에게 철저한 예방관리를 당부했다.

메르스 예방안내와 위생을 당부하는 내용의 홍보물로 23만장을 제작, 동주민센터 비치 또는 이를 통해 배포하는 등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앞서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한 44개 다중이용시설에 손세정제와 체온계 그리고 마스크까지를 이미 배포한 바 있으며, 어린이집 562개소와 유치원 및 초중고교 144개소에도 손세정제 및 향균비누를 제공하는 등 메르스예방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메르스 자가격리자에 대해 1:1로 실시간 관리하는 한편,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생계비 지원과 구호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시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메르스 의심증세가 있는 자에 대한 즉각적인 신고와 같이 성숙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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