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환경 조성 단체(마을·직장·학교 등) 신청접수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9 10:36:57
【양구 = 타임뉴스 편집부】올해 정부가 2015년 국가 금연정책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양구군보건소는 금연환경 조성 단체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이번 기회에 구성원들이 확실하게 금연을 실행하고자 뜻을 모은 단체(직장, 아파트, 마을, 학교 등)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사업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신청단체에게는 금연 캠페인과 이동 금연클리닉, 금연교육을 운영하는 등 금연을 위한 각종 지원을 한다.

또 민간자원과 연계해 금연 환경조성 캠페인을 실시하고, 자발적인 금연 환경조성 유도를 위해 ‘양구군 금연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으며, 모든 음식점과 기관, 청사 등 금연시설 내에 금연환경 조성 정보판과 금연 계단도 신청을 통해 설치해준다.

보건소는 지난 4월17일 군부대를 방문해 군(軍)장병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과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곰취축제가 한창 열리던 지난달 24일 축제장 본부석 앞에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축제장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건강행태 개선 주민교육, 건강생활 실천 통합서비스 사업(금연, 절주, 심뇌혈관질환, 암, 구강, 영양, 운동, 비만, 저나트륨 식사 등) 패널 전시, 건강부스 운영, 보건소 관련사업 홍보 및 홍보물 배부,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의 활동도 병행해 전개했다.

그보다 전인 지난달 20일에도 5일장에서 금연의 달 및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일산화탄소(Co) 측정, 금연상담, 금연클리닉 홍보책자 배부, 금연포스터 게시, 금연표어 게시, 금연 교육도구 게시, 치약 1200개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하고, 금연체험관도 운영했다.

이달에는 양구여중(6월8일)와 강원외고(6월15일)를 방문해 7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또 지난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7회에 걸쳐 2100여명에게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용표 보건소장은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은 흡연자에게는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비흡연자에게도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림으로써 사회적으로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단체에서 신청해 더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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