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Talk&Talk)한 재난대비! 폭염에 행정력 총동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9 10:44:50
【동두천 = 타임뉴스 편집부】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올해 때 이른 무더위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9월말까지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여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하고 모든 인력, 물자 장비 등 행정력을 총동원한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안전테마를 “똑똑(Talk&Talk)한 재난대비”로 정하고 유관기관, 관련부서 등과 소통하고 이야기하며 폭염에 대비한 모든 것들을 함께 공유하며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 홈페이지, 재난문자방송, 전광판, 휴대폰 문자전송시스템, 민방위 및 재난 예·경보시설 등을 총동원하여 폭염피해 방지를 위한 시민행동요령을 적극 알리고 대처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경로당, 도서관, 동주민센터 등 노인 복지시설 59곳을 선정하여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며 9월말까지 폭염대응 T/F팀 주관으로 지역 내 폭염 취약 사업장을 수시 점검하고,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영·유아 보호를 위해 보육시설 안전관리 매뉴얼 보급, 보육시설 종사자 중심의 행동요령을 교육 홍보, 사회복지과에서는 고령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대책도 추진한다. 보건소에서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노인돌보미 등 보건인력을 활용해 폭염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폭염 종합대책 상황실 관계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부득이, 외출을 할 경우 창이 넓은 모자착용 및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꼭 물병 휴대), 물을 많이 마시되 너무 달거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주류 등은 마시지 말고,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의 경우 햇볕이 실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를 하고 선풍기를 켜는 것과,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말고, 폭염피해가 예측되면 신속히 동두천시 폭염 종합대책 상황실(860-2119), 보건소(860-3386), 소방서 상황실(861-0119)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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