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전통시장 현장 방문 서민경제 활성화 총력
박한 | 기사입력 2015-06-19 10:52:01
【통영 = 박한】통영시(시장 김동진)는 6. 19.(금) 김동진 시장을 비롯한 지역경제과․보건소․안전총괄과 공무원 50여명은 서호, 중앙, 북신 3개 전통시장의현장을 방문하여 전염병 메르스로 인하여 국가적으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 만큼 시장고객이 감소하여 지역경제가 어렵더라도 한걸음씩 양보하고 힘을 모아달라고 위로 격려하였다.

이 날 전통시장 방문은 최근 메르스 발생에 따른 불안심리 가중으로 소비위축 등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확산되고 과도한 불안심리로서민경제에 큰 타격을 입고 있어 건전한 소비진작 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해서이다.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하여 메르스 여파로 관광버스 이용 관광객이 급격히 줄어듦에 따라 울상이 되어 버린 상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청취․격려한 후,

통영시에서는 서민경제가 어려운 이 시기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소비가 절실한 때임을 인식하고 소비진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분야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강구 추진하기로 했다.

공무원 온누리 상품권 의무구매로 전통시장 이용,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로 주변 상권 활성화, 우리 농․수․축산물 구매 촉진, 통영몰이용 홍보, 여가문화․체험관광 등 적극적인 휴가 활용으로 소비 위축 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통영시 보건소에서는 메르스 대응 예방 수칙에 관한 캠페인을펼쳐 청정한 우리시에는 전염병이 발 붙이지 못하도록 시민 행동요령을 홍보 하였으며,

전통시장 현장 방문 후 20여명은 전통시장내 식당에서 조식을 하면서 소비 촉진 분위기를 고조 시켰고, 메르스 여파가 하루 빨리 종식 되어 상권이 회복 되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우리시의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위해서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바가지 요금 없는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 친절한 마인드 함양 등 상인의 자발적인 변화의 움직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주기를 당부 했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수렴하여 시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