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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김민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7일 우리민족의 시조인 단군왕검 탄신 제4385주년을 맞아 (사)숭조회(이사장 윤희선) 주관으로 마니산 참성단과 상설공연장에서 ‘단군왕검 탄신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상복 강화군수를 비롯해 유호룡 강화군의회의장 윤희선 (사)숭조회 이사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강화군에서는 매년 음력 5월 2일이면 (사)숭조회 주관으로 마니산에서 단군탄신제를 지내고 있으며, 관심 있는 많은 관광객들이 마니산을 찾아 행사를 함께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계속되는 긴 가뭄으로 농업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하루 속히 가뭄이 해소되길 기원함과 함께 감염병도 조기 종식하여 안전한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온 국민의 염원을 담고 있어 의미를 더했다.
한편 행사를 함께한 관광객들은 “단군왕검의 기운이 온 나라에 퍼져 가뭄과 질병이 물러났으면 좋겠다"라는 희망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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