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행복누리장학회로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해양종사자 자녀와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 펼쳐...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6-19 09:36:22

[포항=백두산]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 이하 포항해경)는 18일 오전, 포항해경서 서장실에서 재직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행복누리장학회」장학금을 지역사회의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 행사는 해양종사자 자녀중 타의 모범이 되고, 평소 솔선수범하며 학업에 충실한 초ㆍ중ㆍ고교생 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어 총 6,600,000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장학금 전달이 끝난 후, 해양경비안전서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경찰관의 꿈을 가지게 해줬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 “행복누리장학회는 지난 2012년 2월 설립되어 전 직원이 동참해 장학기금을 조성, 해양종사자의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정해 해마다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고, 향후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관내 지역민들이 후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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