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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권혁중 기자] 횡성군과 홀로세생태보전연구소(소장 이강운)는 멸종위기종인 물장군보전복원사업을 실시한다.
예전 연못이나 하천에서 흔하게 발견되던 물장군은 농경지 수리시설 발달과 자연 서식지 파괴로 개체수가 감소돼 현재 환경부 멸종위기동물2으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다.
이에 군과 생태보전연구소는 사업비1억3100만원(군 50% 자부담 50%)을 투입해 물장군 Bio-Tope(생태교육장) 조성하고 물장군보전 및 복원 활동에 나선다.
이강운 홀로세생태보전연구소장은 “생태교육장을 건립으로 멸종위기종의 증식·복원 과정을 학생, 일반인 등에게 직접 보여주고 체험교육을 연계함으로써 생명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생태관광지 조성으로 지역경제에 소득을 창출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설립된 홀로세생태보전연구소는 곤충자원의 보전 및 분류, 생리, 생태 등 기초연구,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 보호종 복원 및 증식연구 등의 곤충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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