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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김민규]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관내 만 65세 이상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폐렴구균으로 발생할 수 있는 패혈증이나 수막염이 노인에게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어 이를 원천 예방하고자 이번 접종을 마련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만 65세를 맞는 1950년생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로 실시하며 대상자는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동구보건소 1층에 위치한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접종가능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로 오전9시부터 오후4시(12:00~13:00제외)까지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대상자는 평생 1회 접종하면 되고, 65세 이전에 접종한 경우는 접종 후 5년 경과 후 접종이 가능하며, 백신의 특성상 접종자의 30∼50%정도가 접종부위에 통증, 발적, 부종 등 경미한 반응을 보이지만 대부분 48시간 이내에 없어진다"며 “본인의 상황에 맞게 접종을 받고 궁금한 사항은 동구보건소로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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