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 주부민방위기동대, 맑고 푸른 환경가꾸기 앞장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7 13:10:50
【거창 = 타임뉴스 편집부】주상면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장은주)는 지난 16일 하절기를 맞이해 여름철 깨끗한 주상면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한 ‘맑고 푸른 환경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부민방위대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재지 주변과 면사무소에서 상도평까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하천변에 불법 투기된 폐비닐, 스치로폴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 행사였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대원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만들어 간다는 데 자부심을 가지며 구슬땀을 흘렸다.

주부민방위대원들은 그동안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풍수해대비 재해위험 시설점검, 축제 및 행사시 안전요원 활동, 각종 재난발생시 복구활동 참여, 물놀이 시설점검 및 안전캠페인 활동,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정비활동을 펼쳐왔고 불우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주상면장(박광용)은 “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깨끗하고 푸른 주상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주민에게는 청결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앞으로도 대원들은 매월 ‘거리지정 주민 자율청소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며,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주민과의 공감대를 넓혀 당당한 주부민방위기동대의 역할로 ‘맑고 푸른 청정 주상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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