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갑천면 귀농귀촌길잡인 운영회 개최
권혁중 | 기사입력 2015-06-17 08:39:20

[횡성=권혁중 기자] 갑천면 이장협의회(회장 한완식)는 16일 갑천면사무소에서 최근 3년간 귀농·귀촌인 20명을 초청해 귀농귀촌길잡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마을정착과정의 각종애로사항을 청취와 마을이장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귀농귀촌길잡이로서 사명감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각 19개리 마을이장들은 귀농귀촌길잡이 실천결의문을 채택하고 귀농귀촌인은 실천다짐문을 채택하여 낭독하며 실천의지를 다졌다.

귀농인 이기철씨는 “귀농귀촌인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도시민과 농촌마을을 연결할 수 있는 통로역할을 담당하고 싶다”고 소망 전했다.

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마을공동체의 일원으로 하나되어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갑천면은 최근 귀농·귀촌인의 증가에 따른 사회적,문화적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각종애로사항을 해결에 앞장서 귀농귀촌인의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중의 다른기사보기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