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 순천시방범연합회와 함께 “햇살울타리지원단”을 운영해 위기청소년 지원
임종문 | 기사입력 2015-06-16 16:57:06

[순천=임종문 기자]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은 학교폭력 등 위기청소년들의 통합 지원을 위한 시청, 교육청, 지역사회 협력단체원들로 구성된 “햇살울타리지원단"을 조직해, 어려운 가정 형편 등 개선되지 않는 주변 환경으로 인해 다시 범죄나 비행 환경에 빠져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맞춤지원 활동으로 학교와 지역민으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특히, 순천경찰서는 순천시방범연합회(회장 김종선)와 합동으로 분노조절 장애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로 인해 병원치료와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 2명에게 의료비와 생필품(약 100만원 상당) 등을 직접 전달하여 지원하였다.

김종선 방범연합회장은“작지만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봉사 활동을 많이 하겠다."고 했다.

최삼동 순천경찰서장은“학교전담경찰관들을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들을 지원, 연계하는 등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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