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메르스 차단에 보건 선·후배가 손잡았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6 13:48:11
【거창 = 타임뉴스 편집부】거창군보건소를 퇴직한 보건공무원 6명이 후배들이 메르스 차단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는 비상근무와 의료지원에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외버스

터미널 승하차 자에 대하여 손 소독과 발열체크 자원봉사를 지원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는 자신의 건강과 직결되어 다른 일반적인 봉사와는 다른 성격으로 선뜻 나서기 힘든 상황에서 내일처럼 나서는 선배공무원들의 헌식적인 자원봉사 모습은 후배공무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또한, 거창지역은 메르스를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고 있다.

또한 군은 메르스 외부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보건소 직원 2명이 교대로 시외버스터미널 승하차 자에 대해 손 소독과 발열체크를 실시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메르스는 공기나 음식으로 감염되지 않으며,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일반 독감에 불과하다며 과도한 불안감을 가지는 것을 자제하고, 손 씻기의 생활화와 발생지역 여행, 다중모임 및 다중집합장소 출입 자제 등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메르스대책 상황실(☎055-940-833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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