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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영농기철을 맞아 농촌 인구 감소 및 노령화, 메르스 확산, 인건비 등에 의한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봉사단원들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다행”이라며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힐링뿐만 아니라 단체결속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남윤희 단장은 “120팔마콜봉사단은 형식적인 봉사가 아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매년 전개함으로써 행복한 도시 순천을 만드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20팔마콜봉사단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한발 앞서 뛴다’는 생각으로 읍면동별로 봉사단원이 배치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 불편사항을 미리 찾아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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