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로 항해중인 기관고장 29톤급 어선, 해경이 구조
백두산 du32@hanmail.net | 기사입력 2015-06-15 22:14:54
[울릉=백두산]바다에서 표류하던 29톤급 어선을 포항 해경에 의해 구조, 예인 됐다.
경남 사천 선적어선 D호(29톤, 채낚기, 승선원12명) 선장 신모씨(57세)는 14일 12:00경 대변항에서 출항하여 감포항 동방 10마일 해점에서 울릉도로 항해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하여 16:31경 삼천포어업정보통신국을 통해 포항 해경에 구조를 요청 했다.
포항해경은 기관고장 어선 선원들의 안전을 위하여 구명동의 착용 계도 및 118정이 즉시 현장으로 이동, 17:15경 예인을 실시하여 19:40경 안전하게 감포항으로 입항 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출어선들은 “출항 전 반드시 선박과 장비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항해 중에는 철저한 견시를 해줄 것"과“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해양긴급번호인 12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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