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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 충주시 산척면사무소(면장 조태규)가 최근 심해지고 있는 가뭄극복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하천 10곳의 하상굴착을 실시했다.
올해 5~6월 평년대비 강수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가뭄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산척면에서는 상영마을, 덕해마을, 도덕마을 등의 하천에 하상굴착으로 물웅덩이, 물길 정리 등을 통해 농업용수 확보에 나섰다.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하천에 쌓인 토사를 치우며 물길을 정리하고 논밭과 인접지에 물웅덩이를 만들었다.
산척면은 이번 하상굴착으로 35농가 10.3㏊ 정도의 논, 밭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어 가뭄 피해가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태규 면장은 “앞으로도 가뭄 종료시까지 하상굴착 작업, 양수기 및 스프링 클러 대여 등을 통해 농가와 함께 가뭄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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