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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김민규] 전례 없는 강화지역 가뭄에 인천 시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차를 투입하는 등 농업용수 해갈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5일 강화군 가뭄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강화소방서 ‘가뭄피해 방지 농업용수 급수지원단’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농업용수 지원에 들어갔으며, 현재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사, 교동, 하점, 내가면 등 북부지역에 소방 전담급수차 10대를 집중투입 해 농업용수 보급을 실시 중에 있고, 농작물 피해 방지 등 가뭄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한 다는 방침이다.
한편, 강화지역 평균 강수량이 평년 대비 50%에도 못 미치는 것은 물론, 최근 계속되는 가뭄현상으로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는 등 극심한 농업용수 부족현상을 겪고 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소방차와 양수기지원을 비롯한 소방력을 최대한 가동하는 것은 물론, 강화군과의 지속적인 가뭄 모니터링과 협업을 강화하여 피해 방지에 철저히 대응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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