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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책협의회에서는 안전총괄과장 주재로 철원경찰서, 철원소방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해병전우회, 지역자율방재단 등 1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추진해 온 민ㆍ관의 대책을 공유하고 구조장비, 안전관리요원배치, 세부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하는등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대책회의를 가졌다.
회의 내용은 그동안 물놀이 안전관리를 수행하면서 습득한 물놀이 지역별 특성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고, 물놀이 관리지역에 찾는 물놀이 객들의 안전을 위한 민․관 합동 구조 협조사항과 안전관리요원배치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이 심도 있게 논의가 이루어졌고 상호간 업무협조 체계 확립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 세부 추진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안전총괄과에서는 물놀이안전사고예방 대책기간을 사전대비기간(4.15 ~5.31)안전
관리대책기간(6. 1 ~8. 31) 특별대책기간(7.16 ~8. 16)을 설정하여관내 물놀이취약
지역에 대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하여 안전관리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철원군에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한명도 없었음에 따라 올해도 인명피해 제로화 프로젝트를 설정하여 전방위적 물놀이 안전관리 체계를 이미 구축해 놓은 상황으로 안전사고예방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고 밝혔다
안전총괄과장은 “물놀이 안전사고는 구조보다는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단 한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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