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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아림1004 주택소수리사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재능기부형식으로 추진했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대상자의 집에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 대상은 연로한 저소득 노인부부세대로, 몇 년 전부터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자 했으나, 형편이 넉넉지 않아 수리를 못하고 있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게 돼 한층 더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집수리 봉사를 받은 어르신은 “회원들이 친자녀 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를 해줘 너무 고맙고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라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고제면 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매년 독거노인 팔순잔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지역 환경정화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연초에는 각 마을 경로당에 가래떡 전달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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