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메르스(MERS) 예방을 위한 대중교통 방역 강화
김민규 | 기사입력 2015-06-11 11:28:53


[타임뉴스=김민규] 강화군, 메르스(MERS) 예방을 위한 대중교통 방역 강화 버스 내부 1일 2회 소독, 택시승강장 손 세정제 등 비치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인접 지역인 서울, 부천시 등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환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메르스(MERS) 사전 예방을 위해 대중교통에 대한 소독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메르스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MERS-CoV)에 의한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잠복기는 2~14일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군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안전과 메르스 발생 우려에 대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대중교통에 대한 방역을 강화했다.
(주)선진버스와 함께 버스 내부와 손잡이, 화장실, 대합실 등은 1일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택시 승강장에는 살균제와 손 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강화군에서는 현재까지 메르스 환자가 발생되지는 않았지만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메르스 감염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행정기관·의료기관·유관기관 등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강화군에서는 메르스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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