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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성모병원 간호사인 A씨(25.여)는 지난 4일 메르스로 확진 판결을 받은 뒤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왔으며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A씨가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아 10일 퇴원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평택시민 가운데 메르스 완치 판결을 받은 사람은 77세 할머니를 비롯해 모두 2명이다.
한편 10일 오전 기준 평택시 메르스 관리대상자는 628명이고 이 가운데 해제자는 232명, 격리자는 3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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