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군위군 대책본부 구성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6-10 17:11:49
[군위=이승근]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본부장이 군수인 메르스 지원 대책본부을 구성하고 확산방지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최근 메르스의 환자 감염이 급증하고 있고 사망환자가 발생하는 등 주민불안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긴급대책회의를 지난 4일 소집한바 있다.

이후 본부장을 군수로한 대책지원본부에 상황총괄반과 현장투입반 구성하여 일일상황, 지원본부 회의, 대책본부 조치사황, 홍보지원 등을 상황총괄팀에서 수행하고

재난관리자원 투입 실태와 소요자원 파악 및 각 부처 협조요청ㆍ조치사항 파악 등을 현장투입반에서 담당하므로써 메르스를 사전에 차단하여 주민 동요를 방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체육대회 등 대규모 행사의 경우 취소 및 연기될 수 있도록 하고 불가피할 땐 행사 전 메르스 안전관리지침을 준수토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군 보건소에서 신고체계를 운영하여 24시간 신고접수 및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국민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여 군민 모두의 의식변화로 메르스에 대한 확산과 공포를 타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김영만 군수는 “국가적인 재난에 전 행정기관의 대처도 중요하겟지만 무엇보다 군민들의 의식으로 난제를 해처나가는 것이 우선되어야 된다며 군민들의 대국민 행동요령을 준수하고 즉각적인 신고로 함께 합심할 것"을 당부했다.

 대국민 행동요령

첫째 : 개인위생관리와 손 씻기를 생활화 합시다

둘째 : 발열과 호흡기 증상 시

○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할 것

○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까운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진료

○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할 것

○ 기침과 재채기 시 반드시 휴지나 손수건 혹은 팔로 가리기

○ 만성질환자, 노약자 등은 중증으로 진행 될 수 있으니 특히 주의를 요하며

○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다

셋째 : 발열 및 호흡기증상으로 의료기관 내소 시에는

○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것

○ 진료 시 의료기관에 알려 일반인과 접촉을 피할 것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비상체계 운영 전화 054)380-7411~3

24시간 전화상담 및 신고안내 전용휴대폰 010-5291-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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