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전 차단 열화상카메라 설치로 포항항, 묵호항, 강릉항 여객선터미널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6-10 15:22:45

[울릉=백두산]울릉군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의 관문인 포항항, 묵호항, 강릉항 3개소 여객선 터미널 출구에 열화상 자동카메라 설치와 울릉군보건의료원 간호사를 현지에 파견해 사전에 메르스 환자를 차단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열화상카메라 설치 장면.

▲사진제공=열화상카메라 설치 장면.

이번에 설치하는 열화상카메라는 울릉군에서 경상북도에 건의 3대를 임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고, 카메라 설치는 6.10일부터 메르스 해제 시기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울릉군은 열화상카메라 설치로 입도객 중 37.5°C 이상 의심자를 선별하고 메르스 의심자 발견시 관할 보건소 연락 및 신병 조치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울릉군 현지에서는 도동·사동·저동 여객선터미널에 메르스 예방캠패인을 실시하고 감염예방수칙 홍보와 마스크, 세정제를 배부하는 등 지역주민 피해예방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할 계획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열화상카메라 설치로 메르스 환자를 사전에 차단하게 돼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지역내 메르스 확산방지 예방과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 할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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