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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관 1주년을 맞이하는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하는 이벤트는 “소원을 말해봐”로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의 소원을 접수해 후원인과의 매칭을 통해 소원을 이루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소원의 응모분야는 ▲의료비(병원비) 지원, ▲치료비 지원(물리치료, 언어치료 등), ▲장애인가족 여행지원, ▲보장구 수리 및 교체 등의 물품 지원, ▲예체능 꿈나무의 활동비 지원의 총 5개 분야로 장애인복지관에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1개의 소원을 선정한다.
“소원을 말해봐”는 지역장애인의 소원을 이룰 수 있는 희망프로젝트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 내 장애인의 참여로 함께하는 장애인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연신청은 6월 3일부터 22일까지 할 수 있다. 이미 의료비, 가족여행, 물품지원 등 소원을 이뤄줄 후원자가 기다리고 있다. 선정된 사연에 대한 후원 전달은 7월 8일에 있을 개관기념식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복지관 박규창 관장은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뜻 깊은 기업들의 참여로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움직임의 바람이 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 개관이래 1년 동안 양평의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장애인복지관은 얼마 전 열려 큰 호응을 얻은 100인 원탁토론회와 멘토와 함께 하는 봄꽃라이딩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복지현장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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