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이상무!
박한 | 기사입력 2015-06-10 06:00:05
【사천 = 박한】지난 9일 오후 2시 사천시 민방위교육장에서는 예비군 부대 정기 감사에 대한 강평회가 열렸다.

육군 제39사단 주관으로 2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정기 감사 강평회는, 제39사단에서 지난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 예비군 부대 정기 감사에 대한 강평회다.

이날 강평회는 송도근 사천시장, 김현철 시의회 의장, 읍면동장과 군부대에서는 제39보병사단 행정부사단장, 제118보병연대장, 4대대장, 지역대장 및 각 읍면동대장과 재향군인회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예비군 부대 정기 감사는 사천시 관내 전 예비군 부대와 관련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관군경 통합 방위태세확립 수준을 감사하며, 올해는 대대, 지역대, 기동대, 동서동, 향촌/동서금동, 남양/선구동, 용현면, 사남면, 서포면, 두원 직장대가 등 10개 부대를 대상으로 했다.

강평은 유공자 표창수여, 사단소개 동영상 시청(6분), 정기감사 강평, 수검부대장 소감발표,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유공자 표창수상은 사천시장 표창으로 용현면대장 5급 권오진, 서포면대장 5급 권광혁, 시의회 의장 표창은 지역대 행정참모 7급 박정선, 사천대대 통신운영관 상사 윤성기, 제39사단장 표창에는 시청 행정과 류광옥, 윤승완 주무관 등이 수상하였다.

감사결과 발표시 사천대대는 대대장을 중심으로 상하 일치단결하여 동원준비태세와 향방작전 준비태세가 확립되었고, 특히 사천시에서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을 위해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와 향토방위 지원 강화 등으로 어느 지역보다 탄탄한 방위태세를 구축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지역예비군 중대에서는 지역 주민과 적극적인 유대관계 유지를 하고 있다고 확인하였다.

관계자는 “이번 감사를 계기로 사천시의 통합작전태세가 우수함을 증명하였고 앞으로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해요소 제거에 다 같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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