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친환경 주말농장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9 10:12:51
【고성 = 타임뉴스 편집부】고성지역자활센터에서는 고성군의 유휴지를 개간하여 주말농장으로 조성하여 자녀들에게 자연교육 및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 주말농장을 본격 운영한다.

고성군 친환경 주말농장은 지난 5월 14일부터 신청을 받아 50개소 중 42개소를 무료로 분양했다.

친환경 주말농장은 토성면 신평리 466-1번지 신평농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대 당 33㎡/ 1개소만을 분양해 농약, 제초제,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주말농장으로 운영한다.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희망하시는 분들의 신청으로 토마토, 고구마, 고추 등 다양한 파종 종류를 가꿔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 주말농장은 친환경 농법 재배, 타인의 농작물 훼손 및 무단투기 금지, 농업용 전기 무단사용 금지, 부여받은 농장 외 활용 금지 등의 운영규정을 두고 있어 이를 위반할 경우 추후 주말농장 분양시 제외되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유휴재산의 효율적 활용 및 자연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간 유대를 강화하며, 농사 체험활동으로 삶의 지혜습득과 스트레스 해소 등의 성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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