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경보시설 확충사업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9 10:45:42
【인제 = 타임뉴스 편집부】인제군은 유사시 접경지역 주민의 신속한 경보전달과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민방위 경보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인제군 관내에는 민방위 경보시설 13개소가 설치돼있으며, 남면 어론리 및 기린면 현5리 경로당 2곳에 경보시설을 확충한다.

적의 공습이나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경보전달을 통해 24시간 완벽한 경보상황 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난청지역으로 경보 사각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치는 남면 어론리 경로당, 기린면 현5리 경로당 2개 시설을 대상으로 8일 착공하여 오는 7월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 장비는 300w급 컴팩트형(소형) 경보사이렌으로 가청거리는 사이렌 500미터, 방송 300미터이며 위성수신기, 원격방송장치가 설치된다.

접경지역 민방위 경보사이렌은 설치지역 읍·면·동장의 책임 하에 경보발령 되며 평상시 정부 임명 책임관리제 운영을 실시, 각종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마을 방송으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접경지역 주민에게 신속히 경보를 전달하여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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