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화합·청렴으로 군민소득 3만불 실현 의지 재확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9 09:36:44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함양군은 지난 2~9일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2015 함양군 창의·실용합동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3기로 나눠 1박 2일씩 진행된 이번 워크숍(진행 교육전문업체 에듀맥스)은 의례적인 내용이 아닌, 상고사를 이해하며 역사의식을 높이고, 조직원간 소통과 화합·청렴의지를 높이는 신선한 내용으로 구성돼 결속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공직자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이 전제돼야만 군민소득 3만불 달성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의미에서 소통·화합프로그램은 참여하는 재미를 주면서도 조직원으로서의 자세를 가다듬게 하는 효과가 컸다는 게 참여자의 반응이다.

농업자원과 박미경 주무관은 “카드를 주고받으며 미션을 수행해야하는 소통게임을 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적합한 소통능력을 발휘해야 조직이 잘 돌아간다는 것을 깨달았다. 서로 손잡고 몸으로 부대끼며 화합게임을 할 때는 동료애가 돈독해지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인기리에 방영됐던 케이블드라마 을 패러디한 ‘꽃보다 청렴’ 연극 호응도 높았다.

연극을 본 한 직원은 “청렴하게 원칙을 지키며 공무원을 시작한 ‘장그래’가 향응을 받으며 부당하게 일 처리하는 상관을 내부고발함으로써 조직문화를 보다 청렴하게 쇄신한다는 내용은 ‘술 한잔쯤 어떠랴’는 안일함을 확 깨주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임창호 군수는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소득 3만불 시대를 열어가자’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공무원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갖고 군정을 올바로 이해해야 진정한 의미의 군정발전을 이끌 수 있다”며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2020함양세계산삼엑스포 개최를 앞당기기 위한 조직의 결속을 강조했다.

한편, 함양군 합동워크숍은 공무원 개개인의 자기개발과 공동체의식, 동료 상하간 소통, 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10년째 실시됐다.

공무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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