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기업유치 민간인 포상금 지급
- 유공 민간인 2명 4,400만원 지급 결정, 1,171만원 지급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8 17:27:53

【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충주시는 ㈜애강을 유치한 민광수 씨에게 투자 유치 유공 포상금 3천 4백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4일 1차분 171만원을 지급했다.

시는 PB배관재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시장 점유율 1,2위를 다투고 있는 아산 소재 중견기업체인 ㈜애강을 충주로 유치해 고용창출, 세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하여 민광수 씨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충주시 투자유치위원회에서는 기여도, 활동실적, 지급 기준액 등을 고려하여 총 6명에게 6천 9백만원(민간인 2명 4천 4백만원)을 지급하기로 심의·결정했다.

㈜애강을 유치한 SS건설 대표 민광수 씨 외 1인에게는 1천만원이 기 지급됐고, 민 대표는 이번에 1차분을 수령하게 됐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유치에 모든 시민과 공무원의 참여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투자 유치에 공이 크다고 인정되는 민간인과 공무원에게 최대 2억원의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포상 기준은 국내외 투자와 수도권이나 타 시ㆍ도 소재 기업을 유치했을 때로 한정하며, 충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투자금액 50억원 이상인 기업을 유치한 민간인이나 공무원이 대상이다.

민간인은 유치 금액에 따라 2,000만원에서 2억원을, 공무원은 5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인사 가점도 부여하고 있다.

신청은 투자유치 활동 경위서와 투자유치 활동 증빙서를 첨부, 충주시 기업지원과에 접수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내외 우량기업 유치, 투자자 발굴 및 일자리 창출로 충주의 번영과 시민이 행복한 충주를 만드는데 모든 시민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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