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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치료는 식물을 통한 원예활동으로 심리적 적응력을 기르고 이로 인한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활동이다.
시는 사회복지 시설과 장애인 시설 입소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우선적으로 시행해야한다고 판단해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특히 이동이 쉽지 않은 시설 입소자 특성에 맞춰 시설별로 주 1회씩 한 달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내 생명정원에서 교육하지만 대상자들의 특성상 이동이 어려운 경우 출장교육도 하고 있다.
이달에는 문막 노인복지센터의 초기 치매 노인과 단구동 행복공감 장애인 작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4주 동안 꽃장식과 꽃이 있는 식물 심기, 다육식물 가꾸기, 미니 정원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한 원예치료 참가자는 “평생 살면서 처음으로 꽃을 심어보고 꽂아봤다. 이런 사회적 혜택을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고 앞으로도 식물을 가꾸면서 예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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