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벼 건조ㆍ저장시설 대폭확충 농업인 불편해소 !
황광진 | 기사입력 2015-06-08 08:23:09

【영주 = 황광진】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수확기 집중 출하물량을 산물 벼 수매로 흡수하여 농가 노동력 절감과 홍수출하 예방으로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친환경 벼를 분리 보관함으로서 쌀 품질 향상 및 영주쌀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해광역친환경 단지내 벼 건조, 저장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영주연합농협 RPC와 영주농협 DSC의 벼 저장능력은 현재 4,800톤(각2,400톤)을 보관할 수 있으나 벼 수확기 농민들의 산물출하 희망량이 증가하고 있어 올해 이산면 석포리 광역친환경 단지 내에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500톤 규모의 벼 건조, 저장 시설을 2015년 10월 준공 목표로 건립 중에 있으며 시설이 완공되면 산물벼 수매 비중이 지난해 40%에서 50%수준으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영주시 광역친환경농업단지내에는 벼 육묘장 2,244㎡를 3월 완공하여 친환경육묘를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가을 수확기에는 조합원이 생산한 조곡을 산물로 수매할 수 있는 시설을 완비해 비로소 수도작 농업을 지원하는 종합센터로서 자리매김하게 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벼 건조, 저장시설이 확충되면 콤바인으로 수확하여 산물상태로 출하함으로서 고령화되어가는 농촌 노동력의 지원효과와 미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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