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 보건소 이전 예정지인 서부청사 현장 방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8 07:01:02
【진주 = 타임뉴스 편집부】이창희 진주시장이 6월 8일 오후 5시 30분 진주시 보건소 이전 예정지인 경상남도 서부청사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 날 이창희 시장은 경남도 서부권개발본부 관계자로부터 서부청사 리모델링 공사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보건소 담당과장으로 부터 보건소 이전지의 현장설명과 기능강화부분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함과 아울러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보건소 이전예정지는 현 보건소(2,130㎥) 보다 2,583㎥가 넓은 4,713㎥규모로 경상남도로부터 영구무상임대 형식으로 서부청사 개청에 맞추어 입주하게 된다.

또한, 구 의료원 시설과 장비를 최대한 재활용함으로써 시비 부담없이 입주하게 됨에 따라 시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함과 동시에 진주시 혁신도시 유치에 따른 공공기관 입주와 함께 인구 50만 자족도시 발전계획과 연계 1만여명의 인구증대효과에 맞추어 보건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게 된다.

보건소 이전의 주요내용을 보면, 모유수유실을 설치하여 장난감 은행과 연계한 모유수유 권장 대여품목을 확대하여 산모들이 부담 없이 이용하면서 모유수유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의 건강상태 및 재활 요구도를 파악하여 장애인의 기능 회복과 합병증 관리를 위한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는 재활사업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자가 건강 체험관, 구강 및 영양 체험관을 신설 확대 배치하여 시민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건강증진사업 기능을 보강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 보건소는 건강진단서, 운전면허 적성검사, 보건증 등 생계형 민원을 중심으로 운영하여 서부권 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보건민원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며, 동 주민센터의 건강생활실천센터 및 읍면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함께 명실공히 주민을 위한 공공보건사업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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