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후포 해상서 기관고장 어선 표류…해경 예인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6-06 23:42:44
[울진=백두산]포항 해경이 6일 새벽 02:05경 후포 동방 13마일 해상에서 기관고장 어선 Y호(7.93톤, 구룡포, 통발, 승선원5명)가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여 306함이 예인 구조 했다고 밝혔다.

Y호 선장 최모씨(57세)는 5일 오전 11:22경 구룡포항에서 출항하여 같은날 후포항 동방 약 13마일 해점에서 조업중 클러치 고장 문제로 추정되는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며 포항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 포항해경에 구조를 요청 했다.

포항해경은 기관고장어선 선원들의 안전을 위하여 구명동의 착용 계도 및 306함이 즉시 현장으로 이동, 새벽 04:30경 현장에 도착해 예인을 실시했다.

한편, 승선원 5명 전원은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Y호는 306함에 예인되어 같은날 07:00경 후포항 앞 해상에서 S호(4.41톤, 후포선적, 자망, 임모씨57세)에 예인 인계 후, 위 어선들은 07:35경 후포항에 특이점 없이 입항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출어선들은 “출항 전 반드시 선박과 장비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항해 중에는 철저한 견시를 해줄 것"과“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해양긴급번호인 12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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