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한의약 인쇄골목 재생사업 행정사무조사 제6차 특별위원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6-05 18:59:5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류택호)가 한의약 인쇄골목 재생사업 행정사무조사 제6차 특별위원회를 5일 개최했다.

이번 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 18일 특별위원회에서 현장확인시 발견된 부실시공에 대한 집행부의 향후 조치계획 등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특별위원회 위원의 질의 답변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업무보고 청취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호에 따라 부구청장, 안전도시국장, 원도심사업단장, 건설과장은 증인선서를 마친 후 질의에 답변하였으며, 위원들은 한의약 인쇄거리 재생사업의 현장확인 결과에 따른 설계도면과 상이한 부실시공 내용, 소관부서의 소홀한 관리감독에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앞으로 시행될 한의약 인쇄거리 재생사업 부실시공이 에 대한 하자보수계획에 대해 완벽한 시공을 당부하고 보수공사 시행시 지역상인들에게 최대한 피해가 가지않게 시공될 수 있도록 상인과의 긴밀한 협의도 주문했다.

이에 이호덕 부구청장과 송진국 안전도시국장 등 관련부서장은 향후 진행되는 모든 사업에 대하여 완벽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한의약 인쇄골목 재생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전선지중화사업 시공에 대한 현장확인을 위해 집행부에 한전과 협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