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합니다”
부천시 2013년부터 시행… 냉장고, TV, 에어컨 등 12개 품목 대상
김응택 | 기사입력 2015-06-05 15:31:45

[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는 폐가전제품을 무상으로 방문수거 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13년 10월부터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중형까지 확대하여, 무단투기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폐가전제품 배출수수료 면제를 통해 최고의 청소행정서비스를 실현하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콜센터(1599-0903) 와 인터넷 (www.edtd.co.kr), 카카오톡(ID:weec)을 통해 예약접수만 하면 되고, 전문 수거요원이 사전약속을 하고 가정에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거하는 체계이다.

대상품목은 냉장고, TV, 가스오븐렌지,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식기건조기, 복사기, 자동판매기, 런닝머신, 냉온 정수기 등 12개 품목이다. 소형폐가전은 무상방문수거 대상품목 배출시 함께 배출하거나, 재활용 배출시 함께 배출하면 된다.

구성림 청소과장은 “에어컨, 냉장고 등의 폐가전제품은 신고필증 비용 때문에 방치하거나 부적정 처리로 환경오염이 유발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 것과 동시에 부천시의 대형폐기물 처리비용도 줄여, 예산절감 효과가 크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폐가전 무상방문수거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 및 시민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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