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풀뿌리 사회적기업" 지속 발굴·육성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5 13:57:04
【진도 = 타임뉴스 편집부】민선 6기 들어 역점적으로 군민소득 1조원 달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사회적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현재 진도군에 사회적기업은 진도민속문화예술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예비) 사회적기업은 사랑나눔영농조합법인과 명품울금영농조합법인 등 2개소가 선정되어 활발하게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에 지정된 업체는 브랜드 기술개발, 마케팅과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개발비,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등을 각각 지원하게 된다.

또 노무, 회계, 사업 계획서 작성 등 경영 컨설팅과 재정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민선 6기 조직개편을 통해 사회적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경제활력사업소 일자리 담당을 신설, 컨설팅·홍보를 위한 체계적인 통합지원체계를 구축·지원하는 등 공익성과 함께 사업성을 겸비한 자생력 있는 사회적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여성 기업인, 저소득층,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등 일자리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착한 일자리와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견실한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사회적기업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진도군 경제활력사업소 일자리담당(540-6422)로 상담․접수를 하면 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안정적인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회적기업이 사회공헌사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저소득자, 장애인, 고령자, 장기실업자 등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또는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한다.

진도군, 풀뿌리 사회적기업 지속 발굴·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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