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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규선 군수를 비롯해서 공무원, 유관기관 및 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선사유적지 주차장 인근을 4개구역으로 나눠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들 생태계 교란식물은 연천 등 경기북부지역에 집중 서식하면서 토종식물의 성장을 방해해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개화기인 7~8월에는 꽃가루가 발생돼 알레르기성 비염 등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등 많은 문제를 야기해 왔다.
연천군 관계자는 “읍면별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계획을 수립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특히 군부대의 협조를 구해 군부대 주변에 서식하는 생태계교란식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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