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가장 비싼 땅 서교동 대웅약국 부지…㎡당 384만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5 11:17:18
【여수 = 타임뉴스 편집부】여수지역에서 가장 비싼 땅은 서교동 534-19번지의 상업용 대지로 ㎡당 384만2000원으로 조사됐다.

이 곳은 서교동 로터리 북동측 대로변에 위치한 대웅약국 부지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싼 땅은 남면 연도리 산254번지 자연림으로 ㎡당 304원이다.

여수시(시장 주철현)에 따르면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결과 전년대비 여수지역 평균 지가 상승률은 4.1%로 나타났다.

이는 각종 도로개설·확장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 및 관광 인프라 개선, 실거래가를대비한 지가 현실화율 등의 상승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동별로는 호명동이 23.7%로 지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지가 현실화율 조정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공시내용은 개별필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이며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결정·공시대상 토지는 총 24만9181필지로 지난 1월부터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을 실시한 후 국토교통부지정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여수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결정된 지가의 열람은 여수시홈페이지(www.yeosu.go.kr) 민원정보-지적(부동산)열람에서 가능하다.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 서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작성 제출하거나,각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시청 민원지적과 등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다.

우편(여수시 시청로1 여수시청 민원지적과, 555-701) 또는 팩스(☎061-659-5913)로도접수 가능하다.

이의신청된 지가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정밀검증(감정평가사)과 여수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7월말까지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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