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시티 조안의 활력 비타민이 되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5 11:23:46
【남양주 = 타임뉴스 편집부】남양주시 조안면사무소는 지난 4일 조안면 슬로시티위원회, 한국지역문화생태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혜경 조안면장을 비롯하여 슬로시티 위원,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슬로시티 조안의 발전을 기원했다.

조안면 소재의 북한강 물의 정원을 기획한 한국지역문화생태연구소 윤주 소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조안에서 기획자의 인연으로 시작하여 이제는 지역의 일원으로서 함께 협력할 기회가 주어져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옥봉 조안면 슬로시티 위원장은 “전통과 문화 그리고 생태 보존이 함께 어우러질 때 슬로시티 조안의 가치가 향상 될 수 있고 이번 협약이 활력 비타민이 되어 조안면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조안면사무소, 조안면 슬로시티위원회, 한국지역문화생태연구소는 조안면 자연생태 보전, 슬로푸드, 슬로시티 체험, 슬로장터 등 슬로시티 조안면의 가치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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