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민관대책협 구성 메르스 확산 방지 시민안정 총력
나정남 | 기사입력 2015-06-05 11:49:23
【 타임뉴스 = 나정남 】 평택시는 4일 평택시 의사회ㆍ약사회 등 관련 전문가들과 평택시의회,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평택ㆍ송탄소방서, 농협평택시지부가 참여하는 민ㆍ관 대책협의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4일 오후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 활동에 들어가는 대책협의회는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강력한 대책을 추진함으로써 메르스 확산 방지는 물론 시민 안정을 최우선으로 대책을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현 상황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민ㆍ관이 하나가 되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는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을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4일(목) 18:00부터 24시간 비상체계에 들어 간다. 비상대책단은 6개반 30명으로 구성,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황유지, 대 시민 홍보, 유관기관 협력, 긴급복지지원, 합동상황실운영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메르스 상황 해제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평택시는 ‘메르스 질병정보 및 감염예방수칙’에 대해 SNS 홍보, 문자서비스 발송, 기남방송 자막 송출, 생활정보지 홍보,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 시민안정을 위해 홍보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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