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면직원, 메마리 채종농가 찾아 봉사활동 펼쳐
메마리(무 종자) 분류 및 적재에 값진 땀 흘려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6-05 04:52:46

[영덕=백두산]영덕군 축산면(면장 이상구)에서는 지난 1일 면사무소 직원들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면 기암리 메마리(무종자) 채종 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가한 직원들은 대상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장갑과 모자 등 작업에 필요한 도구를 직접 준비하는 한편 점심과 간식도 면사무소에서 준비하여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농가주 이운우씨는 “바쁠때는 고사리손이라도 빌리고 싶은 심정인데 이렇게 앞장서 도와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상구 축산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서툴지만 일손이 많이 필요한 메마리 채종과 수집작업을 지원하면서 참여자 개개인의 마음에 큰 보람이 됐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더욱 적극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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