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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박천동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울산경제진흥원 정환두 원장, 울산신용보증재단 한양현 이사장과 경영안정자금 운용 업무 협약을 맺었다.
올해 경영안정자금 융자운용규모는 중소기업 50억, 소상공인 50억 원 등 총 100억 원이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은 업체당 2억 원, 소상공인은 5,000만원 한도에서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해진다. 이 뿐 아니라 거치기간동안 대출이자 중 중소기업은 3%, 소상공인은 2%를 북구에서 지원받을 수 있어 이자부담을 덜게 될 전망이다.
북구는 이자차액 지원을 위해 2년 동안 약 4억3,000여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경영안정자금 신청은 이달 8일부터 융자신청서, 자금사용계획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울산경제진흥원(283-7135)으로 하면 된다.
박천동 구청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어려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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