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의심 노인 안전하게 가족인계“칭송”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4 09:56:53
【김해 = 타임뉴스 편집부】김해서부경찰서(서장 김한수) 112종합상황실에서는 가정문제로 집에서 딸과 말다툼을 한 뒤 “찾지 말라”는 쪽지를 남기고 6월 3일 새벽에 집을 나간 요구조자 K노인(김해거주 86세)을 인근 경찰서와 긴밀한 공조로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하여 칭송을 받았다.

청각장애자인 요구조자가 자살이 우려되어 가족이 112에 신고한 것으로 집을 나간 후 창원역에서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을 112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 위치추적으로 이동 경로를 파악 후 인근 울산청 및 경북청에 공조를 요청하여 요구조자의 도착시간에 맞춰 경주경찰서 역전파출소에서 경주역으로 출동하여 신병을 확보, 가족에게 통보함으로써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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