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의 수도 인천 기념, 특별한 명사와 함께 책을 읽다.
김민규 | 기사입력 2015-06-03 13:04:00

[타임뉴스 = 김민규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이 운영하는 송도 트라이볼에서는 TBN 인천교통방송과 함께 6월 12일(금) 저녁 8시 트라이볼 청춘콘서트 “금요낭만다방"을 진행한다. 

지난 4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천전역의 공공기관들에서는 다양한 책 관련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책의 수도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송도 트라이볼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도 ‘2015 인천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시민들과 함께한다.

첫 번째 무대는 한국 현대연극 무대를 이끌어 온 배우 박정자의 무대다. 현재 한국 연극인 복지재단의 이사장으로 재직 중에도 활발한 무대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는 자신이 좋아하는 책 한권을 골라 지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와 노래 한가락으로 관객들에게 책 한권의 이야기를 선사한다.

두 번째는 풀꽃시인 나태주의 무대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로 시작되는 다섯줄의 시(詩) 한편으로 잘 알려져 있는 시인 나태주는 충남 공주문화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당일 공연에서는 <시와 인문학, 그리고 책>이라는 주제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박정자, 나태주의 무대와 함께 국내 재즈 기타리스트의 대표주자 이수진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SAC 연주뮤직페스티벌 금상을 수상하고 그룹 크리스털레인과 블랙뮤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수진은 강렬하면서도 감성적인 연주를 선보인다.

이날 녹음된 내용은 추후 TBN 인천교통방송의 프로그램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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