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감염병비상방역대책본부 24시간 상황 유지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03 11:40:35
【울산 = 타임뉴스 편집부】울산시는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발생과 관련, 지난 5월 20일부터 ‘감염병비상방역대책본부’(4개 반 13명)를 설치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구・군 비상체계 유지 ▲지역 의료 기관별 (의심)환자 신고체계 유지 ▲신고기준 안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가동 준비 등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의심환자 발생에 대비, 기관별 역할(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병의원)에 대하여 사전 점검을 하는 등 감시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현재까지(6월 3일 11시) 울산지역에서는 메르스로 의심이 되는 환자의 신고 및 환자 발생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시중에 허위로 떠도는 내용에 대해 불필요한 불안을 가지지 않도록 주의를 요청하고 메르스 호흡기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앙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6월 3일 현재 전국 메르스 환자는 총 30명이며 위기경보수준은 ‘주의’ 단계로 유지하면서 본부장은 보건복지부 차관에서 장관으로 격상됐다.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예방수칙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예방 수칙(일반인 대상) 】
1. 평상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 비누와 물 또는 손 세정제로 손 자주 씻기 2. 중동지역 여행(체류) 중 낙타, 박쥐, 염소 등 동물과의 접촉을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3.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시기 바랍니다. - 화장지나 손수건이 없다면 대신 옷 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4.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 방문은 가급적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일반 마스크 착용하기 5.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일반 마스크를 착용하고,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6. 중동지역 여행을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이나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거주지 보건소에 신고를 하시고,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질병정보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 또는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http://travelinfo.cd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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