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산업단지 조성 순조로운 진행
8월 중 입주가능할 것으로 예상
권혁중 | 기사입력 2015-06-02 13:40:39

[횡성=권혁중 기자] 횡성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우천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오는 8월 기업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천일반산업단지는 2009년 5월 산업단지 지정을 받고 2009년 11월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업시행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12년 10월 착공해 9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군은 산업단지조성이 완료되면 산업시설용지 48만6485㎡에 약70개 업체 연간 약 25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000명 정도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우천일반산업단지는 영동고속도로 새말IC와 직접 연결되는 4.3㎞의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이 전액 국비 지원 사업으로 추진돼 완공 시 물류비용감소는 물론 주변 교통소통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또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공업용수 공급공사도관로 설치 및 배수지 공사를 완료해 6월 중순 관로를 통수할 계획이다. 폐수처리장 설치사업도 7월경 완료해 입주 예정자들에게 최대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

김옥환 기업유치지원과장은 “산업단지 조성 및 기반시설 설치시기를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우량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유치업종 추가 및 토지 이용계획 변경 등 탄력적인 단지 조성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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